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케이 스미레/비판 (문단 편집) == 원인 == 본래 악역들은 갱생 시에는 악행에 정도에 따라 팬들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최소 속죄를 했거나 미수에 그쳤다면 그다지 문제가 되지가 않다. 하지만 스미레는 미수에 그쳐 선을 넘지 않았음에도 [[나루토/비판|나루토의 전개에 의한 부정적인 상황들]]이 겹쳐져서 비판을 받고 있다. 1. 본편 이후 [[오로치마루|처벌 받아야]] 마땅한 [[야쿠시 카부토|악역들]]이 처벌을 받지 않았다.[* 참고로 이것은 나루토의 주제의식이 어그러진 것과 막장 전개, 여러 캐릭터의 캐붕 문제와도 얽힌 심각한 문제다.] 2. 그로 인해 나루토 팬들이 악역들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사실상 팬덤이 나루토에서 자주 남용된 '''악역 사연팔이에 거의 염증났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나루토 시절엔 악역들 사연팔이가 너무 남용된 후반부터 욕먹기 시작했지만 보루토의 경우 고스트 편 때부터 득달같이 악역 사연팔이에 대해 까는 의견이 더 많아졌다. (이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양덕 쪽도 초창기에는 일부나마 보였던 반응이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 이유로 까는 게 한국 팬덤밖에 없어서 그렇지) 팬덤의 인식이 그 세월동안 많이 달라졌음을 볼 수 있는 부분.] 3. 스미레 이후의 악역들이 처벌을 받자 논란이 되는 것.[* 나중에 나온 후발 에피소드에서 나뭇잎 마을에 사고를 친 백야단 소속의 [[료기]]는 처벌받는 묘사가 나왔다. 게다가 비 마을 에피소드에서 나온 [[토오노 가라시]]는 살인을 저질러 스미레보다 죄질이 높지만 과거는 스미레 따위와 비교가 안 될만큼 처참했음에도 그냥 토사구팽으로 사망하는 결말을 맞이했다.][* [[https://tdgall.com/105079116?cpage_comment_srl=105082084#comment_105082084|초반 악역 처리로 욕먹은거니 이후 악역들부턴 처벌을 엄중히 했다]](링크 본문 삭제되었음)라는 주장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면 보루토에서 악역 처리 문제로 맨 먼저 욕을 먹은 스미레는 어째서 계속 예외처리를 받는가에 대한 지적 역시 따라올 수 있다. 게다가 후반 악역 중에서도 소수긴 하지만 처벌 안 받고 넘어간 케이스도 존재한다.] 4. [[스튜디오 피에로]]의 특정 캐릭터([[휴우가 히나타|히나타]], [[우치하 이타치|이타치]])를 편애한 것에 의한 의심. 5. 먼저 나온 애니판과 나중에 나온 소설판의 묘사 괴리.[* 애니판은 스미레에 대해 불쌍한 사연을 가졌지만 그 동기가 용납 못될 전작의 원흉 조직 뿌리와 단조 옹호라고 묘사해버리고 자의로 불필요성을 지각한 악행을 계속 해대던 걸로 묘사된데다 처벌도 사실 받았다는 묘사 없이 잠깐 격리시켜놨다가 바로 피해자들 사이에 풀어주고 상층부는 어른의 사정이랍시고 진상은폐를 해주는데다 이후에도 피해자들을 통해서 자꾸 옹호해주고 쉽게 용서해주는 식으로 묘사해서 대차게 까였다. 그러나 나중에 나온 소설판에선 묘사가 보강되어서 애니판처럼 무고한 피해자들을 상대로 불필요한 악행을 묻지마 범죄 식으로 자행한 것은 맞지만 심신미약 상태에 가까웠다는 사연(…)이 좀 더 자세히 묘사되었으며 일단은 꽤 오랫동안 '''구금조치라도 받았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허나 애니판과 달리 소설판 인지도가 훨씬 낮다보니 결국 더 까일 수밖에 없게 된 것. 때문에 스미레 팬덤은 스미레의 악행에 대해 실드할 때 주로 소설판을 근거로 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비판측 역시 소설판도 결국 묘사가 보완되었을 뿐 궁극적으론 사연팔이나 악역미화일 뿐이라고 까기도 한다.] 6.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 범행 동기[* 일단 전작 나루토에서 가해자가 된 피해자 포지션의 캐릭터들의 경우 문제 있는 닌자 세상 시스템의 피해자라는 것이나 그런 시스템의 모순과 폐해를 꼬집고 그것이 범행 계기라는 것을 최소한 명확하게 보여줬기에 후속조치에 편애, 과다선처 등 문제적 묘사가 붙었다고 쳐도 그 동기에 대헤선 크게 토다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재조명 돼서 동기 부분에 있어서 남들보다도 더 극심하게 까이는 이타치의 경우도 당시 호카게마저 견제할 강력한 마을 상층부(단조)의 압박이 바로 옆에서 가해지고 있었다는 핑계 정도야 있었다(...).][* 그런데 스미레는 그런 케이스들과는 다르다. 스미레 본인은 '''아동학대 피해자'''이긴 하지만 하필이면 그녀의 범행동기에 얽혀들어간 것이 전작에서 '''만악의 근원 중 하나'''이자 나뭇잎 내부의 적 취급을 받은 [[뿌리(나루토)|뿌리]]였다. 당장 스미레의 사주범인 아버지부터가 뿌리에서 일하면서 먹고산데다 단조의 광신적 추종자에, 단조가 뒤가 구린 짓을 해왔다는걸 다 알면서도 비판의식이 1도 없는 인간인데다 뿌리의 보복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아이에게 복수를 시켰다. 그리고 스미레는 거기에 어쨌든 '''동조'''했다. 즉 스미레는 피해자의 자식도 아니고 가해자의 자식인데 가족의 가해사실이 밝혀져서 취급 나빠졌다니까 원래의 피해자(마을 사람들)에게 보복하려드는 적반하장격 캐릭터가 된 것이다. (게다가 가해자인 타누키는 정작 상층부에게 처벌도 안 받고 진상은폐의 수혜까지 입었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그럼에도 들켜서 취급이 나빠진거다) 게다가 스미레의 아버지가 사망하고 스미레 혼자 남았기에 이후에 딱히 행동을 강제하는 사주범도 없고, 그런다고 뭔가 범행을 꼭 해야한다는 설득력있는 뒷배경이나 사상같은게 있는 것도 아니다. 그녀 자신부터가 뛰어난 잠입능력을 빌어서 범행따윈 안 저질러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었고 그걸 본인도 잘 알았으며, 범행 타깃으로 삼아서 공격한 건 과거 자기 가족을 박해했던 사람들도 아니고 자기 자신조차도 '나한테 무고한 사람들이다' 라고 인지한 사람들인데도 그저 아버지의 명령과 자기의 심리상태 단 두 가지만을 핑계 삼아서 묻지마 범죄를 연신 벌여대고 이를 합리화하기를 반복하며, 끝내 양민학살까지 시도하려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그 때까지 가면서도 본인 역시 범행이 불필요한걸 뻔히 알고 있을 정도로 양심과 도덕관념이 잘 살아있음에도 테러를 벌였다. 그런 와중에 자기 입으로 뿌리는 억울한 조직이고 자기는 그 원한을 갚기 위해, 단조와 뿌리의 복수를 위해 테러질한다 라고 밝히기까지 했으니 결국 '옹호해선 안 될 범죄조직을 옹호하면서 할 필요도 없는 뻘짓을 개인사정을 핑계대서 벌려대는 촉법소년' 딱 그 정도로 전락하게 된 것. 덕분에 제아무리 아동학대와 심리적 문제라는 뒷사정이 붙었다고 쳐도 설득력없다는 평이 나오게 된 것.][* 그래서 범행 동기가 밝혀지자 이전의 악역 캐들과 달리 동기가 전혀 '''공감이 안 된다'''는 평이 상당히 나왔고, 원래 호감을 보였던 사람들 중 전작의 뿌리를 기억하던 사람들이 호에서 불호로 평가를 확 돌려버렸을 정도. 거기에 더해 스미레의 사연을 설명하는데 전작의 적폐인 뿌리의 청산이 실패된 것도 모자라 상층부가 그 적폐청산 실패의 증거인 고스트 사건과 스미레를 '''열심히 감싸고 덮기만 하려는 모습'''까지 보여줘서 스미레의 범행동기는 스미레 하나만 까이게 만드는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까지 엮여서 함께 까이게 만들었다.--덕분에 나뭇잎 마을을 비판하는 예시가 하나 더 생겼다-- 그래서 스미레 팬덤도 뿌리 문제까지는 도저히 '''옹호를 못 해주겠다'''며 스미레의 설정에 굳이 뿌리를 끼워넣은 제작진을 까대거나, 아동학대 피해자인 것을 부각시키려고 애쓰거나, 스미레가 지은 죄는 인정하므로 그에 대해 비판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딱히 부정하거나 반박하지도 않을뿐이다.] 편애 관련 논란은 [[카케이 스미레/논란]]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